반도체 장비업체인 신우하이테크(대표 어호선)가 분석 시료용 웨이퍼 단면 자동절단기 "SERA MC-100"<사진>을 공급한다.
이 제품은 MOS용 웨이퍼의 결정구조가 직각으로 갈라지는 특성을 이용해 원하는 절단 부분의 양끝을 다이아몬드 칼날로 표시하고 미세한 충격을 가해 깨끗한 단면절단이 가능토록 한 것으로 웨이퍼포이징이나 레이저를 이용한 기존 절단방법보다 2차 오염이나 표본 변형이 없고 작업도 간편한 것이 특징 이다. MC-100은 컴퓨터、 모니터링이 가능한 광현미경을 갖추고 있으며 최대 8인 치웨이퍼를 1미크론의 정밀도를 유지하면서 13×40mm 크기의 표본으로 만들수있다. 표본당 작업시간도 약 15분 정도로 짧아 웨이퍼 박막상의 오염분석 시간을 종전보다 크게 단축시킬 수 있다고 동사는 설명했다. <김경묵 기자>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5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6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7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8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보조배터리 내부 절연파괴 원인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상법 개정안, 野 주도로 본회의 통과…與 “거부권 행사 건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