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정부는 최근 미국에 있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무역관 8군데 가운데 뉴욕、 로스엔젤레스、 마이애미 등 6개 무역관의 법적지위를 외국기관 Foreign Agent)에서 외국정부기관(Government Agency)으로 변경키로 합의했다. 그동안 워싱턴 등 2개무역관은 외국정부기관으로 인정받았으나 이번에 새롭게 인정받은 6군데는 로비단체로 분류돼 재산세 등 각종 세금 납부는 물론 미 법무부에 매년 2회씩 활동내용을 의무적으로 보고하게 되어 있어 무역관 활동상황이 미측에 노출되는 문제점이 지적돼 왔다. <박기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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