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유력 은행및 컴퓨터업체、 전자 화폐업체들이 참여하고 있는 기술 그룹이 인터네트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전자화폐시스템의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미"월스트리트 저널"지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보스턴은행、뱅크 아메리카 、시티코프、 IBM、 선 마이크로시스템즈、 내셔널 세미컨덕터(NS)사등 21개 업체가 참여하는 "금융 서비스 기술 컨소시엄(FSTC)"은 인터네트상에서 상품 대금을 결제하거나 개인의 컴퓨터끼리 예금이체등을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 내년중 실험을 거쳐 일반에 선보일 계획이다.
소비자들이 이 시스템을 이용、 인터네트를 통해 상품을 구입한 후 자신의전자카드를 컴퓨터에 꽂으면 기존의 은행 네트워크를 통해 은행에 예치된 돈이 그대로 판매업체로 빠져나가게 된다.
또한 이 전자화폐는 안전성과 편리성을 고려하여 개방형으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다른 컴퓨터 네트워크를 통해서도 사용할 수 있다. FSTC의 참여업체 들은 앞으로 개발되는 새로운 전자화폐는 수표발행비용을 절감시키는 한편연간 6백30억달러정도 유통되고 있는 수표를 대체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동안 많은 업체들이 인터네트 전자결제시스템을 개발했거나 개발중에 있지만 이번 FSTC에는 미국의 유력한 은행들이 참가하고 있어 성공가능성이 더욱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구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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