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에서 흘러간 추억명화들을 감상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올드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것으로 보인다.
케이블TV 영화전문채널인 채널 22 대우시네마네트워크(DCN、 대표 배순훈) 는내달 한달간 "영화탄생 1백주년기념 세계명화 10선"을 비롯、 명화순례웨스턴시리즈 "명배우、 명감독 스페셜" "추석특집"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특집으로 편성、 방송한다.
DCN이 내달 셋째주와 넷째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후 7시에 방영 할"세계명화 10선".
첫날에 59년도 아카데미작품상수상작으로 유명한 찰톤 훼스톤 주연의 "벤 허"를 내보낸 것을 비롯, 66년도 깐느영화제그랑프리 수상작 "욕망"、 명장 존포드감독에 에바가드너와 클라크 케이블이 주연한 "모감보"가 계속해서 방영된다. 또한 잉그리드버그만이 주연한 "가스등"과 알프레도 히치콕이 감독한 "북 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험프리보가트 주연의 "사랑의 승리"등도 잇따라 방영된다.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에 시청자를 찾게되는 "명화순례 웨스턴시리즈"에서 는63년도 아카데미상 3개부문을 수상한 "서부개척사"(존 포드 감독)등 3편의 영화가 방영된다.
또 "명배우、 명감독 스페셜"에서는 알란 파카 감독의 "미드나 익스프레스 와 "버디"등 2편과 안젤리카 휴스턴의 작품 "적, 그리고 사랑이야기" 프리찌가의 명예"등을 선보이게 된다.
이밖에도 내달 8일에서 10일까지 3일동안은 추석특집으로 브룩클린으로가는 마지막 비상구" "못말리는 로빈훗" "에이스 벤츄라" "구미호"등이 방영 된다. 대우시네마네트워크는 이번에 추석특집으로 흘러간 추억의 명화 방영을 계기로 올드팬들을 다시 끌어 들여 영화전문채널로써의 입지를 굳혀 갈 생각이 다. 특히 대우시네마네트워크는 이번 9월부터 실시하는 요일별 쟝르의 특화편성으로 시청자들이 다양한 명화들을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선택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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