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제품보다 크기가 4분의1 가량 줄어든 노트북 형태의 판매시점정보관리 POS 시스템 단말기가 국내 처음으로 출시됐다.
한국IBM(대표 오창규)은 23일 IBM 노트북과 POS 단말기의 입출력장치를 결합한 IBM "4695" POS단말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4695" POS단말기는 국내 최초로 적외선 터치스크린 방식을 채용、 키보드 조작에 익숙지 못한 매장직원들이 별도의 사용교육 없이도 쉽게 쓸 수 있다.
"도스 5.0" 이상이나 "OS 2 워프"를 운용체계로 사용하는 이 제품은 486S X프로세서를 장착한 PC-POS이며 표준 2MB(최대 16MB)의 주기억용량과 3.5인 치FDD의 보조기억장치를 갖고 있다.
한국IBM은 이 제품 출시를 계기로 최근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의류 전문점의 POS시스템 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지난 3월 미국에서 처음 선보인 "4695" POS는 본래 레스토랑이나 편의점용 으로 개발됐으나 일본에서는 디자인이 깔끔하고 크기가 작아 매장사용의 효 율성을 높일 수 있어 고급 의류전문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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