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듈램용 PCB(인쇄회로기판)전문업체인 (주)심텍(대표 전세호)이 대단위 설비증설과 생산인력 확충을 통해 MLB(다층기판)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심텍은 SIMM(Single In-line Leadless Memory Module)모듈 등 반도체패키 지용 MLB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9월말까지 CNC(컴퓨터 수치제어 드릴.핫프레스 등 관련설비를 대폭 보강해 MLB생산능력을 기존 월 1만2천㎞에서 월2만 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심텍은 이에 따라 10월부터 점진적으로 가동률을 높여 월 2만㎞체제로 생산을 확대하는 한편 생산인력도 80명가량을 긴급 확충、 4백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직수출비중을 높이기 위해 미국.유럽.동남아.남미 등 기존 거래선에 대한 수출을 확대하는 한편 중국시장공략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 다. 이 회사는 설비증설에 힘입어 올해 매출이 지난해보다 두배 늘어난 3백20 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MLB디자인 및 해외영업강화를 위해 서 울강남구 압구정동에 마련한 신사옥으로 최근 이전했다. <이중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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