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써비스(대표 조양래)는 지난 3년간 20여억원을 투자、 자동차의 고장원인을 자동으로 진달할 수 있는 인공지능 진단시스템(IDS)을 세계 최초 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EXPERTEC-21C"라고 명명된 이 진단 시스템(IDS)은 E.C.U와 같은 전자제어 장치는 물론、 자동차 부품들간의 복합작용으로 일어나는 고장 원인까지 찾아낼 수 있으며 판단능력까지도 갖추고 있다.
특히 이 시스템은 64채널식으로 설계돼 기존 미국이나 일본산 제품들이 한번에 한두가지 고장밖에 진단할 수 없었던 단점을 극복、 동시에 여러 고장 원인을 진단할 수 있다.
또 진단기의 생명이라고 할 수 있는 분석처리 속도가 늦고 진단율 15~20% 에불과했던 기존 제품들과 달리 1백% 진단이 가능하다고 현대측은 설명했다. 현대는 이와 관련 올해안으로 각 정비 현장에 배치、 시험가동에 들어간후시스템이 안정되는 대로 내년 초부터 시판에 들어갈 계획이며 향후 수출도 추진할 방침이다. <조용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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