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정부는 HDTV(고선명TV)방송에 디지털기술을 채용키 위해 오는 97년 까지 집중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외신이 최근 보도했다.
영국정부의 이같은 방침은 디지털방식 HDTV기술의 조기채용으로 영국 방송 사업자、 프로그램 공급업자 및 TV장비 공급업자들이 경쟁국에 비해 한발 앞설수 있는 기반을 마련키 위한 것으로, 현재 디지털기술에 의한 HDTV방송은 미국을 비롯한 여러나라가 추진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계획이 확정된 국가는 아직 없는 상태다.
영국정부는 현재 BBC를 비롯한 지상파방송업자와 케이블 TV업자、 B스카이 B등 공중파방송업자들 모두 디지털방송을 추진하고 있음을 고려해 디지털 방송관련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달초 영국정부는 내년까지 각 방송사들에 6개 주파수 대역을 제공 키로 했다고 밝혔으며 통신、 양방향서비스 등 비방송업자들에 대한 디지털 주파수 사용은 이용가능용량의 10%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조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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