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원자재 시장에서 원목및 펄프 구득난이 장기화됨에 따라 복사기업계 가재차 용지가 인상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도리코 코리아제록스 롯데캐논 등 주요 복사기 업체들은 국제 원자재 시장에서 펄프 구득난이 심화돼 원가인상 압박을 심하게받음에 따라 올들어 이미 1~2차례 복사 용지가를 인상한데 이어 3.4분기중 추가인상을 검토하고 있다.
신도리코(대표 우석형)는 지난해 9월과 올 3월 복사용지 가격을 각각 20% 인상、 현재 A4용지 한상자 기준 2만2천원에 시판하고 있으나 최근들어 복사 용지 OEM공급업체가 공급가 인상을 요구해와 3.4분기중 약 20% 수준에서 추가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코리아제록스(대표 문대원)도 지난 1월과 5월 두차례에 걸쳐 15~22% 폭으 로용지가를 인상、 A4용지 한상자 기준 2만4천2백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빠르 면이달중 15% 수준에서 추가인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롯데캐논(대표 김정인)은 지난 4월 복사용지값을 22.2% 인상、 A4용지 한 상자당 2만2천원을 받고 있으나 이달중 약 10~15% 재차 인상할 예정이다.
한편 국제 원자재 시장의 펄프 구득난이 앞으로도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예상됨에 따라 복사용지 가격도 3~6개월 간격으로 계속적인 추가 인상이 불가피해 국내 복사기업계의 새로운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함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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