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제록스(대표 문대원)가 휴대폰사업에 참여한다. 코리아제록스는 21일 사업다각화차원에서 휴대폰시장에 참여키로 결정하고 1차로 삼성전자 및 오 키전자의 휴대폰을 도입、 시판에 나서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코리아제록스는 "정보통신분야진출 및 토털 솔루션제공을 위한 초기 발판을 확보하고 멀티미디어시장도래에 대비해 통신분야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해 휴 대폰시장참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코리아제록스가 시판하는 휴대폰은 삼성전자의 수출형 모델인 "애니 콜 화이트"와 미 오키 텔리콤사의 "오키폰 1150K" 등 2개기종으로 시판가는두제품 모두 부가세 포함、 85만원이다.
이 회사는 이번에 시판하는 휴대폰을 전국 3백여 영업대리점을 통해 차별화 된 서비스 및 영업전략을 구사、 올 연말까지 1만5천대를 판매한다는 계획이 다. <함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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