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이어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오는 10월 광주에 SW개발창업보육센터가설립된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광주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최근 광주시청에서 광주.전남지역 관련업체들을 대상으로 "SW개발창업보육센터 세부설치계획" 설명회를 갖고 오는 10월 전용면적 2백평규모、 입주업체 10개사 내외의 광주S W개발창업보육센터를 개장키로 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측이 밝힌 광주SW개발창업보육센터 세부설치계획은 우선 창업 1년미만의 2인이상 SW자문.개발.공급 전문중소업체를 대상으로 다음달말까지 입주자를 선정、 입주를 완료하고 10월부터 운영에 나선다는 것이다.
입주업체 선정 우선 분야로는 과기처 통상산업부 정보통신부 등에서 기술개발과제로 공고.고시한 품목을 비롯、 운용체계(OS).데이터베이스관리스시스 템(DBMS).컴퓨터언어.멀티미디어.네트워크.CAD CAM.게임 등 요소기술 및 공통 애로기술을 개발한 업체이다.
입주업체 선정평가는 10명 이내의 업계-학계-기관전문가로 구성된 SW창업보 육심사위원회가 맡게 되며 심사기준은 서류보다는 면접.개발프로그램의 실연 위주로 돼 있다.
심사에 통과된 SW업체들에는 15평 내외의 작업장(사무실)에 대해 입주보증금 과 임대료 절반을 중소기업진흥공단이 부담하는 조건으로 최고 2년까지 무료 임대해주며 중형급 컴퓨터시스템 등 공동활용설비와 통신기기 복사기 등 사무기기 시설이 지원될 방침이다.
또 종합경영관리능력 향상 및 인사 회계 등 경영단위 부문지도를 비롯、 체계적인 SW개발 기술지도와 국내외 신기술정보 등도 지원된다.
광주광역시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은 광주시내 교통요충지 SW유통중심지 대학연구소 인접지역 가운데 한곳을 택일、 이달말까지 SW개발창업보육센터가 들어설 사업장의 임차를 완료하고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보낼 계획이다.
한편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창업보육센터(business incubator) 는 현재 안산 전주 서울 등에 설립됐으며 부산 울산 광주 대구 등에 설립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 가운데 SW전문 창업보육센터는 서울과 이번에 설치계획이 확정된 광주뿐이다. <서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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