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및 자동차업계의 설비투자확대와 삼성의 승용차사업진출 등에 힘입어 공작기계생산은 오는 2000년까지 연평균 26.4%의 높은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9일 동양증권이 분석한 공작기계산업 장기전망에 따르면 생산은 연평균 26.4% 증가、 오는 2000년에는 2조4천6백31억원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내수도 연평균 18.9% 늘어나 3조1백4억원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수출은 수출선다변화와 품질향상으로 오는 2000년까지 연평균 35.1% 급신장해 5천6백65억원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정부의 공작기계산업 육성책으로 NC(수치제어)국산화율은 오는 2000년까지 76%로 높아져 일본의 지난 93년 수준인 77.3%에 접근하고 수입의존도도 지난해의 52.2%에서 37%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동양증권은 올해 화천기계.두산기계 등 관련업체의 매출이 작년보다 30 % 이상 증가하는 등 영업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예상되며 관련소재.부품업체들의 성장이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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