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테크전자(대표 이준형)가 니켈카드뮴전지용 충전기 사업을 강화한다.
이노테크전자는 충전속도를 향상시킨 각형 및 원통형전지용 충전기 신제품 2개모델을 출시하고 생산량도 대폭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 회사가 새로 공급할 각형 고속 충전기는 충전시간을 2시간으로 줄인점이 특징이며 원통형 전지 4개를 동시 충전할 수 있는 슬림형 충전기는 콤팩트한 디자인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이노테크는 그동안 서통과 영풍에 주문자상표 부착(OEM)방식으로 월 4천~5천 개의 충전기를 납품해왔는데 이번 신제품 출시및 생산확대를 계기로 기존 납 품처에 대한 공급확대는 물론 일반시장에 대한 공급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 다. 이밖에도 오는 10월부터는 알카라인 2차전지용 충전기도 양산하는 등 제품다 각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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