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신관 지하1층에 입주한 게임 관련업체들은 상우회를 중심으로 게임 상가 이미지 제고에 공동노력해 나가기로했다.
이들 업체들은 이의 일환으로 다음달중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게임경진대회를개최하고 인기가수 및 탤런트 사인회도 열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전자랜드 신관 광장층에는 지난해말부터 게임기 도소매업체를 비롯해 수리전문점 게임 소프트웨어、 CD롬타이틀, 게임 주변기기、 롬팩、 중고게임기등 게임관련 전문점이 대거 입주해 이달 현재 모두 26개 업체가 영업에 나서고 있다.
이들 업체들이 이같이 이벤트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것은 멀티미디어 시장확대에 편승、 게임상가로서 이미지를 높여 고객을 늘리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재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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