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폴리스> 한국통신에서 무궁화 위성 발사의 홍보차 제작한 게임. 시뮬레이션 게임에 아케이드의 요소를 도입했다. 다양한 3차원 영상과 고해상도의 깔끔한 그래픽으로 시각적 효과를 높인 게임.
배경은 초고속정보통신망이 거미줄처럼 연결되고 사이버 스페이스가 인류의 생활무대가 된 미래. 마피아가 경영하는 사이버 네트 서비스사에서는 강한 중독성으로 사람들을 환각상태에 빠지게 하는 일종의 마약 "사이코 VR"를 판매한다. 게임의 주인공은 마피아들을 소탕하고 사이버스페이스의 치안을 담당할 사이버 폴리스의 특수요원. 이들은 전세계의 통신망에 자유롭게 출입하고 인공위성까지 제어할 수 있다. 가상위성과 저궤도 위성을 실감나게 보여주는 고해상도의 시뮬레이션 모드와 저해상도로 슈팅과 액션을 즐길 수 있는아케이드 모드가 어울려 재미를 더해주는 게임.(미리내 소프트 출시) <스트라이커 95>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스포츠게임 신작. CD롬의 대용량 덕분에 선수들의 자세한 경기기록과 사진이 곁들여져 재미를 더한다.
3차원으로 진행되는 게임과 빠른 스크롤, 경기장의 배경음악과 아나운서의 목소리 등으로 실감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2인용이 가능하며 바나나킥, 스핀킥 등 다양한 기술을 쓰는 쪽이 이기게 된다.
기존의 축구게임이 월드컵이나 유럽컵 등 하나의 모델을 채택한 것에 비해 이 게임은 세계 각국의 축구팀을 불러들여 다양한 경기방식으로 대결할 수있다는 것이 장점. 예를 들어 월드컵에서 한번도 만나지 않았던 한.일전을 벌일 수도 있다. 선수의 얼굴사진이 선명하지 않은 것이 흠이다. (한겨레 정보통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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