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산전(대표 정춘길)이 삼성휴대폰 애니콜 후속모델(SH-800)에 채용될 배 터리팩을 공급한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림산전은 국내 휴대폰업체로는 처음으로 리튬이 온 2차전지를 휴대폰에 채용키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삼성전자의 휴대폰애니콜 후속모델에 롱라이프 타입 5만팩과 스탠더드 타입 5만팩 등 10만팩을 9월중 공급키로 했다.
한림의 배터리팩에는 일본의 산요와 도시바의 리튬이온 2차전지가 채용될 예정이다. 삼성의 SH-800에는 기본사양인 롱라이프 타입과 보충전원인 2개의 스탠더드 타입 등 3개의 팩이 채용되는데 한림이 2개 타입을、 샤프트코리아가 1개 타입을 공급하게 된다. <이은용 기자>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5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6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7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8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보조배터리 내부 절연파괴 원인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상법 개정안, 野 주도로 본회의 통과…與 “거부권 행사 건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