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 최종 확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삼성전기의 자동차 부품 협력사는 당초보다 줄어든 80~1백개 규모가 될 전망이며 일본의 기술 제휴선은 유니시아젝스 등 3~4개업체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자동차의 1차 부품 공급업체인 삼성전기는 이달말까지 자사의 이부문 협력업체 선정을 마무리하기 위해 현재 최종 심사작업 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협력업체 규모가 당초 계획했던 1백30여개보 다 줄어든 1백개 미만이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기는 오는 9월부터 부품 업체들이 입주할 녹산공단의 입지 및 물류 조건을 고려、 부산지역 소재 업체를 우선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며 기존 삼성의 거래선중 희망기업들도 유치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특히 생산경험 부족을 외국업체와의 기술 제휴를 통해 해결하기 위해 일본 및 유럽업체들과 연쇄 접촉중인데 현재 닛산의 최대 부품계열사인 유니시아젝스와의 협력이 거의 확정단계에 있고 히타치제작소 NEC 등 10여개 의 일본업체들과도 집중 상담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기는 녹산공단의 부품 공장을 내달중 착공、 내년 10월 완공할 계획이 며 이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자동차 부품 관련 인력을 일본 닛산에 연수 파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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