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세음미디어, 비디오.음반사업팀 명암 엇갈려

*-대우전자계열 영상SW업체인 세음미디어내의 비디오사업팀과 음반사업팀간 에 올들어 명암이 뚜렷하게 엇갈려 눈길.

지난 93년 설립과 함께 주력사업부문으로 등장한 음반제작팀은 지난해 20여 종의 음반을 내놓고 의욕적인 출발을 보였으나 올 들어선 상반기 내내 1종의 앨범도 내놓지 못한 채 사실상 개점휴업상태에 돌입. 음반제작팀은 8.9월중 에 3종의 음반을 선보일 계획이지만 그다지 큰 기대를하지 않는 눈치.

반면 지난해 11월 뒤늦게 출발한 비디오사업팀의 경우 지난 상반기중 업계에 서 가장 많은 작품을 출시하고 의욕적인 영업 및 마케팅전략을 구사한 결과기대이상의 판매실적을 올려 경쟁사들까지 바싹 긴장.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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