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공기청정기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삼성전자(대표 김광호)는 빠르면 연말경이나 내년초에 자체 개발한 신제품을 내놓고 그동안 국내의 전문업체로부터 OEM 방식으로 제품을 공급받아 시장성 을 타진해온 공기청정기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자체적으로 개발을 추진중인 공기청정기는 집진효율이 뛰어난 스 크롤필름을 채용한 "전기집진방식"으로 소용량 가정용과 중대형 업소용 등다양하다. 삼성전자는 현재 일본 공조기기 전문회사인 다이킨사의 제품을 포함、 총 3개 모델을 판매하고 있다. <유형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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