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컴퓨터주변기기 생산업체인 웨스턴 디지털사가 소니-필립스 진영의 DVD규격을 채용한 제품의 상품화에 나설 것이라고 일본 "일간공업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라 소니진영의 DVD규격을 지지하는 업체는 에이서、 알프스전기、 미 쓰미 전기、 NEC홈 일렉트로닉스 등 영화와 PC업체들을 포함해 총 21개사에 이른다. 웨스턴 디지털사는 CD롬용 인터페이스를 개발 제조 판매하는 회사이다.
<조시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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