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엘리베이터제조업체인 건영엘리베이터(대표 박종팔)가 96년상반기에 수도권에 대단위 엘리베이터공장을 설립한다.
건영엘리베이터는 해외 엘리베이터시장진출을 본격화함에 따라 중국과 필리핀 등에 대한 엘리베이터수출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96년상반기에 경기도에 엘리베이터생산공장을 설립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건영은 이에 따라 부지를 물색중이며 생산시설 확충에 따른 자금을 확보하는등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일정과 투자규모는 밝혀지지 않았다.
건영은 이에 앞서 지난달말 중국 북경에서 50%의 지분참여로 합작사 건영전 제경무공사를 설립키로 북경시 구아전제경무공사와 약정을 체결했으며 대연 에 대지 1천3백평、 건평 3백평의 생산공장을 건립키로 했다. 중국 북경시구아전제경무공사는 1차로 15대분을 수입키로 했다.
건영은 최근 MCS(Micro Soft System)방식 중앙처리 장치를 개발、 엘리베이터내의 복잡한 1백50여 전선을 20여개로 줄여 간편화했으며 또 엘리베이터에 자가고장처리기능을 갖춰 엘리베이터를 쉽게 보수할 수 있도록 했다.
<박영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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