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전자부품 업체들이 수출제품에 대한 가격인상을 추진하고 있다고 일본 "전파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일본 부품업체들은 올해들어 엔고에 따른 환차손이 확대됨에 따라 해외 세트 업체들과 수출가격 인상을 위한 교섭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데 수출가격 인상 노력은 연말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특히 전자부품업체들의 가격인상 주장에 대해 해외 세트업체들이 크게 반발 하지 않고 있어 하반기부터는 일부 전자부품을 중심으로 인상된 가격으로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전자부품산업의 해외수출비중은 지난 5월말 현재 전체의 27%를 차지하고 있으나 최근 세트업체들의 생산기지 해외이전에 따라 국내 수요보다 높은성장률을 보이고 있고 업체별로는 주요 25개업체중 11개사가 수출비중이 이미 50%를 초과、 환차손이 심각한 상태에 이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조시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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