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경그룹이 효율적인 정보통신사업 추진을 위해 정보통신운영위원회를 구성 、 운영하고 있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선경그룹은 정부의 통신사업 구조조정 방침으로 개인휴대통신 PCS .주파수공용통신 TRS 도시형 발신전용전화기(CT-2)、 시외 전화、 국제전화를 비롯한 신규 통신사업권에 대한 기간통신사업자들과 재벌 그룹들의 물밑경쟁이 뜨거워지자 그룹의 정보통신사업을 총괄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그룹회장 직속기구로 손길승선경그룹 경영기획실장을 위원장으로 한 정보통신운영위원회 를 지난 7월 중에 구성、 운영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정보통신운영위원회"는 선경그룹의 YC&C、 (주)유공、 선경유통、 SKC 、 한국이동통신 등 30명의 실무진으로 구성했으며 하부조직으로 4개 실무 전담팀이 구성돼 있다.
선경그룹은 현재 한국이동통신이 추진하고 있는 PCS를 제외한 국제전화、 시외전화 TRS、 CT-2、 무선데이터통신 등에도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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