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서업체인 한국시바우라(대표 최영윤)가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수출부 문의 비중을 크게 확대하고 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시바우라는 올들어 프랑스、 독일、 일본、 미국 지역을 중심으로 냉장고 밥솥 보일러용 센서의 수출이 늘어나고 있는데 힘입어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수출구성비를 12%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 회사는 당초 올해 수출물량을 전체매출액의 5%정도로 계획했으나 지난해1억원을 투자、 신뢰성설비를 도입하는등 품질개선에 주력함으로써 품질및 안전성을 중시하는 유럽지역의 수출이 늘어나고 있어 올해 수출비중 12%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시바우라는 특히 올해에는 지금까지 일본 시바우라가 공급해오던 보일러 및 가전용 센서등의 일부물량을 이전받아 수출하게 됐고 미국 GE(제너럴 일렉트릭 사에 대한 대량 공급이 시작될 것으로 보여 수출전망이 밝은 것으로기대하고 있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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