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사람들(MBC 밤 8시5분) 무허가 잠수업자인 김영춘은 자연산 전복의 채취가 용이하지 않아 고심하던 중 우연히 서거차도에 있는 왕거 양식장에서 진주전복을 양식한다는 사실을알게된다. 낚시꾼을 가장해 양식장에 접근한 김영춘 일당은 피해자가 초상을 당해 양식장이 비어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진주전복을 절도한다. 전복과 같은수산물은 다른 귀중품과는 달리 흔적을 찾기 어려워 수사에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되는데….
<>사람과 사람들 "로버트 레이글의 한국탐험"(KBS1 밤 10시15분)국립국악원 이 외국인에게 하기휴가철을 이용해 국악반을 개설한지 3년째. 올해는 특히 서양음악의 중견인들이 우리의 문화를 배우러 왔다. 철저한 채식주의자인 로 버트 레이글씨도 그 중의 한 명. 색소폰과 플루트 등 서양의 기악에 정통한 그가 대금에 도전하러 왔다. 교포2세 임수지양의 도움으로 한국문화탐험을 시작한 로버트 레이글씨를 만나본다.
<>신비의 거울 속으로(SBS 밤 9시50분) 계속 겉돌기만 하는 현석의 태도에 민정이 지친 모습을 보인다. 동일은 그녀를 불러 현석의 내심을 대신 이야기해주며 위로한다. 로큰롤쇼로 할아버지의 신임을 확인해보려는 현석의 열성 때문에 연습은 점차 활기를 띤다. 마침내 쇼가 막을 올리는 날 피터조는 선기의 홀대에 앙심을 품고 공연장 전선가닥 을 끊어버리려고 음향실에 갔다가 자기보다 앞서 전선을 자르고 사라지는 검은 그림자를 목격한다.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흑장미 할머니"(KBS1 밤 7시35분)안씨와 묘순이 읍내에서 돌아오는 길에 창남할머니 묘 앞에서 귀신을 만난다. 이 일로 온 마을이 들썩거리고 황민달과 창남할머니의 과거지사를 놓고 의견이 분분하게된다. 다시 그날 밤 대철과 대성이 창남할머니의 묘에서 별일없이 돌아온 후 민달은 이상한 기운에 이끌려 창남할머니의 묘 앞에 이르게된다. 이상한 인기척에 뒤돌아본 황민달은 기겁하며 놀라는데….
<>사랑의 찬가(SBS 밤 8시55분) 지갑을 돌려달라고 조르던 대준은 월급이 얼마나 나오냐는 지숙의 말에 기가죽는다. 카드값과 자동차 할부금, 외상 술값 등을 갚고 나면 별로 남지 않는다는 대준의 변명에 지숙은 기가 막혀한다. 결혼후 첫 월급날이니 자신의 돈50만원을 합쳐서 시부모님께 일단 드리자는 말에 대준은 할 수 없이 동의하고 만다. 저녁에 시부모님께 월급을 드리고 함께 친정에 가기로 지숙과 대준 은 약속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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