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그룹계열사로 정보통신전문업체인 한화전자정보통신이 디지털 TRS 주파수공용통신 개발사업에 참여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말 네덜란드 로힐사 지분 49%를 인수함으로서 아날로그 TRS 사업에 참여한 이 회사는 이번에 유럽통신표준위원회가 주관하는 범유럽주파수공용시스템개발에 참여함으로써 유럽 디지털TRS시장에도 진출할 계기를 마련한셈이다. 네덜란드정부 및 로힐사와 한화가 공동으로 개발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총2천 만달러가 투입돼 오는 97년상반기에 완료될 계획이며 한화는 이중 45%에 달하는 9백만달러를 지원하고 나머지는 네덜란드정부와 로힐사가 공동부담한 다. 범유럽주파수공용시스템은 유럽의 디지털 TRS표준으로 유럽의 TRS업체가 앞다투어 개발을 추진중인 차세대이동통신기술이다. <김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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