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 용도의 CD롬 타이틀을 수요자에게 직접 찾아다니면서 판매하는 CD롬 타이틀 유통전문업체가 출현했다.
최근 설립된 시스텍(대표 김명호)은 의료 및 그래픽、 건축 등 특수용도의 CD롬 타이틀을、 실수요자라 할 수 있는 대학병원.도서관.공공연구소.협회 자료실.대학교수 등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판매하고 있다.
CD롬 타이틀의 경우 게임.교육용이 주를 이루고 있을 뿐 아니라 총판이나 대리점 등 유통망을 통한 가전판매형식이 대부분인 점에 비춰볼 때 실수요자 의 구매요구를 그대로 수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앞으로 큰 호응을 얻을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시스텍의 직판방식의 CD롬 타이틀 판매는 업계의 첫 시도로서、 용산 전자상가 위주의 소매로 겪는 판매부진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는 점에서주목된다. 시스텍은 "현재 서울대 의대와 (주)용마컴.가산전자가 공동개발한 인체해부 도 CD롬 타이틀 "아나토미"를 비롯한 미국 아담사 해리슨사 등의 의료용CD롬 타이틀은 전국 의대생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으며、 미맥그로이 힐사의 과학기술백과사전 CD롬 타이틀은 공공도서관의 주문이 잇따르고 있다 고 밝혔다.
또 포토디스크 라이브러리、 MIT 온디스크 등 그래픽 및 건축용 CD롬 타이틀도 관련업체 및 전문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면서 판매가 꾸준히 늘고있는 추세이다.
시스텍은 직판방식의 영업으로 인해 광고 등 영업간접비를 크게 절감할 수있을 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의 CD롬 타이틀에 대한 요구를 정확하게 파악 영업활동에 반영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앞으로CD롬 타이틀의 저변확대를 위해 음악.미술 등으로 취급품목을 다양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재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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