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통산성은 국제공동연구프로젝트로 추진하고있는 지적생산시스템(IMS)의 1단계사업으로 4개 공동과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통산성은 IMS 국제공동연구계획의 1단계사업으로 "글로벌 생산을 위한 기업 통합"、 "홀로닉(HOLONIC) 생산시스템"、 "설계와 생산을 위한 기능적 지식 의 체계화"、 "IMS의 정보시스템 아키텍처 및 프로세싱 연구"등 4개과제를 공동연구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오는 9월28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제2 회 IMS국제운영위원회에서 이를 확정할 계획이다.
동양엔지니어링、 도요타자동차、 IBM저팬、 도쿄대、 교토대、 영 BAS、 핀란드 노키아사의 참여가 확정된 "글로벌 생산을 위한 기업통합"은 제품의 설계로부터 제조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과 생산환경을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하는 가상생산(VME)방식을 통해 개발 및 생산의 세계 최적분업화를 실현한 다는 계획이다.
생산환경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분산제어기능을 가진 자율모듈 과 제어시스템 개발이 최종 목표인 "홀로닉생산시스템"과제에는 도시바.히타치제작소.화낙.야스카와전기.도쿄대.고베대가 공동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설계와 생산을 위한 기능적 지식의 체계화"과제에는 미쓰비시 전기、 닛산자동차、 후지제록스、 동공대 등이、 "차세대 생산시스템의 정보시스템 아키텍처와 프로세싱의 연구"과제에는 후지전기.후지쯔.소니.미쓰비시중공 업.가와사키중공업외 2개대학이 참여한다.
한편 IMS는 89년 도쿄대 요시가와 히로유끼교수가 구상한이래 일본.미국.유 럽.캐나다.호주의 산.관.학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92년부터 2년간의 가능성연구를 바탕으로 지난 4월 제1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한 후 본격적인 IMS개발계획을 추진해 왔다. <조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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