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해외로 가는 항공기안에서도 경축전보를 받을 수 있다.
한국통신은 오는 8월1일부터 국내항공사의 협조를 받아 결혼.회갑등에 경축 전보를 보낼 수 있는 "항공기안 경축전보배달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스카이전보 이란 이름의 이 전보서비스는 우선 아시아나항공의 국제편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앞으로 대한항공을 비롯 외국항공.열차.선박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용요금은 경축전보와 동일하게 적용하며 항공기출발 전일 오후6시까지 출발공항.항공기 편명.출발일시.수신자이름을 알려주면 된다.
<구원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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