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항공기내에서 전보를 배달받을 수 있는 기내 경축전보시스템 을 한국통신과 공동으로 개발、 8월 1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국내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전 항공기 에 탑승한 승객에게 결혼、 회갑 등의 축하전보를 배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전보배달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은 전화 115번이나 전국 각 전화국、 우체국 창구에 출발공항、 항공편명、 일시、 승객이름 등을 명시해 출발 전날 오후6시까지 접수하면 된다고 아시아나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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