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승 경비기행기 제조업체인 (주)세정유니온(대표 이경수)이 크기가 기존어댑터의 6분의 1에 불과한 세계 최소형 DC어댑터를 개발、 다음달부터 본격 시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세정유니온은 지난 6개월간의 연구개발끝에 최근 4.8×2.3×1.9cm 크기의 극 소형 DC어댑터 "파워라인"을 개발하고 경기 군포공장에 2개 생산라인을 구축 、 8월부터 월 20만개씩 양산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기존 어댑터와 달리 프리볼티지(86~2백65V)를 적용해 AC변환이 필요없고 EMI차폐장치를 내장、 어댑터 내부에서 발생하는 노이즈를 억제할 수있는 장점이 있다. 또 트랜스를 사용해 AC를 DC로 변환하는 기존제품과 달리펄스폭변조방식 PWM 을 처음으로 적용、 DC변환시 잔여 교류성분 리플볼티지 을 50Vm(기존 제품은 통상 2백~3백Vm)로 최소화했다. 이밖에 과부하보호 장치를 내장、 자동으로 합선을 예방할 수 있으며 정전압회로를 사용해 DC출 력도 일정하다.
세정측은 이 제품이 무엇보다도 크기가 작아 셀룰러폰.코드리스폰.노트북PC 등 초소형 통신기기에 적합하다고 설명하고 코드형.벽박이형.내장형 등 3개 모델을 생산、 국내 관련업계를 대상으로 시판에 나서는 한편 UL규격을 취득 하는 대로 수출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국내 DC어댑터 생산업체는 두성엔지니어링 안전사 등 30여개에 달하며 시장 규모는 월 2백만개 정도로 추정된다. <이중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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