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계 IC카드 개발이 내년 하반기 이후 본격화될 전망이다.
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내외 IC카드 개발현황 및 전망에 따르면 지난 6월 금융전산망추진위원회가 물리적.전기적 특성 관련표준을 제정한 데 이어 연내 자료파일구조 및 명령어 등에 관한 표준제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ISO 등 국제기구를 중심으로 추진중인 IC카드 국제표준이 96년 하반기 에 제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은은 우리나라 고유 IC카드개발이 96년 하반기 국제표준제정 이후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97년부터 현금.신용.직불.선불카드 기능을 하나로 합친 ONE카드와 전자지갑이 선보여 소액거래에서 현금을 대체할 수 있을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IC카드는 안전성과 편리함이 뛰어나 기존의 마그네틱카드를 급속대체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국내에서는 동남은행、 광주은행 등 일부 금융기관과 삼성그룹에서 일부 도입 운영중에 있고 건설교통부와 내무부에서 교통요금지급용 교통IC카드 와 전자주민카드 개발을 추진중이다.
미국을 비롯한 영국、 프랑스 등 세계주요국에서는 지급결제、 정보관리 등에 전자지갑을 개발 이용하고 있으나 국가간 상호호환성이 없어 본격적인 투자를 유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박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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