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일본 세탁기 시장에 직접 진출했다.
삼성전자(대표 김광호)는 로스비캡과 세제용해장치 등을 갖춘 4.5kg、 5.0kg 급 전자동 세탁기를 자가브랜드로 마쯔야、 조신、 엔덴샤 등 일본 대형양판 점에서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를 시작으로 올해말까지 8천대를 수출하고 내년에는 3만대를 일본에 자가브랜드로 수출할 계획이다.
이번에 수출되는 제품은 세탁기 케이스와 세탁조의 간격이 좁아 크기가 작으면서도 많은 양을 세탁할 수 있고 세제가 완전 용해되는 절수형 제품으로 개발돼 일본 시장공략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수출제품이 한국과는 달리 주거공간이 좁고 물값이 비싼 일본의 세탁기 시장수요에 적합해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일본시장을 겨냥한 가전제품을 잇따라 개발、 연말까지 가전제품 의 대일수출을 지난해보다 2배 정도 늘어난 1억5천만달러로 확대시킬 계획이 다. <이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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