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처리기술(IT)산업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 가운데 하나인 개방형 데이터웨어하우스(DW:Data Warehouse)시장이 국내에서도 본격 형성될 전망이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오라클 인포믹스다우 한국사이베이스 한국IBM 등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공급업계는 개방형시스템 상의 각종 데이터 를 장소에 상관없이 사용자가 원하는 형태로 변형、 의사결정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DBMS기반의 DW 솔루션을 최근 잇달아 발표하고 있다.
이들 회사는 최근 자사가 공급하는 DBMS엔진 기반의 관련제품을 국내에 발표 하고 대규모 세미나행사를 개최하는 등 개방형 DW솔루션의 개념과 필요성을 적극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 5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관련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는 인포믹스다우(대 표 이상일)는 "인포믹스 온라인 다이내믹서버 7.1/8.1" 기반의 인포믹스데이터웨어하우스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사이베이스는 "사이베이스시스템10" 기반에서 클라이언트서버의 특성을 살리면서 중앙집중식 시스템의 일관성을 함께 제공할 수 있는 사이베이스웍스 를 최근 발표했다.
한국오라클은 지난 6월 미 본사가 온라인분석처리 SW전문회사인 IRI사를 합병함에 따라 이 회사의 DW기술을 접목시킨 "오라클7" 기반의 오라클웨어하우스 를 최근 발표했다.
이밖에 한국IBM은 이달초 대규모 소프트웨어세미나를 통해 DBMS시스템 관리 와 데이터복제(replication)중심의 "DB2"용 DW 솔루션을 발표했다.
DW는 원래 고가의 메인프레임 상에서만 가능했던 기능이었으나 최근에 발표 되는 솔루션의 경우 저가의 개방형 분산클라이언트서버환경에서 실현할 수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시장조사회사인 가트너그룹은 향후 3년이내에 세계적인 주요기업의 90 %가 개방형 클라이언트서버용 DW 솔루션을 도입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어 관련시장이 급속히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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