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정산업(대표 전희호)은 전화 받침대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탠드(모델 명:매직아이)를 개발、 이달말에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남정산업이 개발한 스탠드는 3.5와트 전구를 사용하는 소형제품으로 전화 받침대를 부착해 전화기를 올려놓을 수 있다.
이 제품은 특히 전화기와 스탠드를 연결、 전화가 오면 스탠드에 설치된 발광다이오드 LED 램프가 깜빡거려 전화벨소리를 줄여도 신호를 감지할 수 있으며 통화중에는 LED램프가 은은한 불빛을 내도록 설계됐다.
LED램프는 또 전화용 전원을 사용、 정전시에도 LED램프에는 불이 들어오며 무선전화기를 사용할 경우에는 원격점등도 가능하다.
이밖에 전화번호부나 수첩 등을 넣을 수 있는 서랍과 메모지함 펜꽂이 등을 부착해 실용성을 높였다. <김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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