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어린이 민족정신 고취 "도깨비를 찾아서 " 제작

교육방송(EBS)은 광복 50주년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민족정신을 고취하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특집 2부작 드라마 "도깨비를 찾아서"를 제작、 방송한다. 다음달 12일과 19일에 방송될 이 드라마는 우리에게 남아있는 일제 식민 잔재의 청산과 우리민족의 뿌리찾기를 위해 노력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EBS는 "일제에 의해 왜곡된 한국 도깨비의 제모습을 우리 어린이들에게 알리는 한편 우리의 정서 회복과 민족 정체성 확립을 위해 이 드라마를 제작하게 되었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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