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후지쯔사가 세계 최초로 노트북PC에 내장할 수 있는 박형 3.5인치 광자기 디스크드라이브(MODD)를 개발、 오는 10월부터 출하한다.
20일 한국후지쯔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된 제품(모델명:M2541B)은 박형 대물 렌즈 구동기구 및 스핀들모터를 채용、 광학부품 등을 소형화시켜 두께가 17 mm、 무게가 3백g으로 축소됐다는 것이다.
후지쯔는 최근 노트북PC의 보급확대와 더불어 이 제품의 보급 또한 확대될 것으로 보고 판매가격을 기존의 절반수준으로 인하、 이의 보급확대를 꾀할방침이다. <김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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