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유통이 대형 유통점인 가전마트 확충에 대대적으로 나선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한신유통(대표 홍성기)은 지난해 4월이후 1년간 80평 규모의 대형 매장인 가전마트를 10개점 개설한 데 이어 올해중에도 40개점을 추가개설키로 하고 대단위 투자를 추진중이다.
이 회사는 올들어 6월말까지 이미 15개점의 가전마트를 개점했으며 올하반기 중에 지방 대도시를 중심으로 25개점을 개설키로 하고 상권분석을 포함해 적 격지를 물색하고 있다.
한신유통이 가전마트 확충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은 유통시장의 완전 개방에 앞서 전국적으로 대형점을 확보、 경쟁력 있는 유통체제를 구축하여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리빙플라자 및 하이플라자 등 초대형점에 대응할 뿐만 아니라대우제품의 실판매를 늘리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가전마트는 현재 컬러TV와 냉장고 등 5대 가전제품의 경우에는 대우제품만 취급하고 있으나, 소형 가전제품과 전기.전자 관련제품의 경우 대부분의 제품을 취급하고 있는 일종의 가전양판점 전단계의 형태를 띠고 있다.
한신유통은 가전마트의 활성화를 위해 과장.차장급의 직원을 점장으로 파견 하고 있다.
이 회사는 가전마트가 점당 월평균 1억~3억원 정도의 매출이 가능해 50개 점이 모두 개설되는 올 연말에는 가전마트에서 매달 1백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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