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온도센서업체로는 처음으로 중국시장에 진출한 신기산업(대표 김해수) 이 중국현지 생산을 본격화한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기산업은 지난해말 중국 광동지역에 현지공장 "복 산반도체창"을 설립、 올초부터 에어컨 공조기 밥솥 등에 채용되는 NTC(부온 도계수) 서미스터의 시험생산에 들어가 최근 생산능력을 월 5만개규모로 늘렸다. 이 회사는 하반기중에는 현재 저가제품을 중심으로 생산하고 있는 이 공장의 품질안정화를 통해 생산량을 점차 늘리는 한편 중국과 홍콩을 비롯한 동남아 지역에 대한 수출도 추진할 방침이다.
신기산업은 중국 센서시장이 오는 2000년에는 국내시장의 5배인 1천억원 이상에 달할 것으로 보고 중국 현지공장의 에어컨 공조기 보일러 급탕기용 온 도센서류 생산량을 늘려 일본업체들이 선점하고 있는 중국 및 동남아 시장점 유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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