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판의 메모리를 이용해 VGA카드의 그래픽 지원까지 가능한 셰어(share)메 모리 구조의 주기판이 등장, 하반기 국내 주기판시장의 주력모델로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만의 주요 칩세트업체인 UMC사및 SIS사등이 주기 판의 메모리를 VGA카드와 공유, 그래픽을 지원할 수 있는 칩세트를 개발해 하반기부터 국내에 본격 공급할 계획이다.
이 칩세트와 CPU를 이용할 경우 VGA카드의 메모리 없이도 고해상도의 그래픽 지원이 가능, 메모리 구득난으로 VGA카드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VGA카드업계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대만 UMC사는 최근 트라이던트와 S3사등 미국 VGA칩업체와 공동으로 개발한" 셰어메모리"구조 주기판 설계기법을 석정전자에 공급했으며 석정은 8월부터 시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SIS사도 셰어메모리 구조에 부합되는 VGA칩을 개발, 빠르면 내달부터 이를국내 주기판업체에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셰어메모리 구조의 주기판은 메모리를 주기판과 VGA카드가 공유하는 기법으로 설계한 것으로 D램등 반도체 수급난을 타개하기 위한 대만 주기판업체의 최신 주기판 설계 방식이다. <이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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