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항기 전문업체인 한일전자(대표 김윤경)는 오는 8월부터 카본저항기를 양산한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일전자는 최근 카본저항기의 양산을 위해 총 6억 원을 들여 최신 설비를 도입、 오는 8월부터 월 1억개 규모로 양산에 들어간다. 한일전자는 카본저항기의 양산을 계기로 올해 매출목표를 연초에 계획했던 30억원보다 65%이상 늘어난 50억원으로 늘려잡고 있다.
한일전자는 지난해에 국내 저항기업체로는 처음으로 ISO9002인증을 취득한 바 있으며 현재 산화금속피막저항기、 금속피막저항기、 시멘트저항기、 권선저항기 금속판고정저항기 등 고정저항기 전품목을 생산하고 있다.
<주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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