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형 멀티미디어통신판매업체들이 일본에 진출한다.
"일본경제신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대형 멀티미디어통신판매업체콘텐트 웨어사는 최근 일본IBM、 CSK、 미쓰비시상사등이 공동출자하는 디지 털 미디어 랩(DML) 및 대형 PC통신업체 피플 월드사와 멀티미디어를 이용한 통신판매사업에서 제휴키로 했다. 미국의 대형멀티미디어통신판매업체가 일본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 업체는 올해 PC통신 가입자를 대상으로 사업을 하지만 내년에는 "세가 새턴"등 게임단말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영업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우선 일본에 도입되는 것은 콘텐트사의 온라인방식 카탈로그쇼핑서비스 "쇼 핑2000". 이는 카탈로그정보를 담은 CD롬과 인터네트를 병용한 것으로 여기에는 소매점 시어즈、 전문점 티파니등 약 60개업체가 참가한다.
DML은 이번 사업에서 서비스화면의 일본어화나 네트워크의 운용、 결제、 수.발주、 배송 등을 담당한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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