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최근 CD-I시스템의 판매활성화를 위해 특수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CD-I 판매타깃의 중점을 교육분야에 두고 영어회화 회원제를 운영한데 이어 유치원、 국민학교、 종교단체등을 대상으로 CD-I보급에 적극 나서 월평균 2천대의 실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LG전자는 올초부터 유치원에 대해 1천5백대의 CD-I플레이어 및 유아교육용타 이틀을 무상으로 대여、 CD-I를 이용한 멀티미디어 학습붐을 조성하는 한편서울 2개국민학교、 부산 4개국민학교에 설치된 CD-I반에 CD-I플레이어와 타이틀을 전량 공급했다.
또한 LG전자는 종교계를 대상으로 CD-I보급을 확산하기 위해 목회자신문에멀티미디어선교사업부를 개설、 CD-I플레이어와 유아용성경타이틀 4편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와 관련, LG전자의 한 관계자는 "현재 CD-I시스템에 대한 인지도가 낮아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제품을 보급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면서 "교육열이 높은 점을 감안, CD-I기기를 이용한 멀티미디어교육의 장점을 강조하면서 교육시장의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원철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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