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대리점의 판매촉진을 위해 우수대리점에 대한 시상을 대폭 확대한 다. LG전자 대표 이헌조)는 그동안 점포 경영성과에 중점을 뒀던 우수대리점 선정기준을 AS와 사회봉사、 고객감동 성과 등으로 다양화하고 대리점 위주로 실시하던 시상을 대리점 사원으로까지 확대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를 위해 올해 우수대리점 시장지출비를 지난해 지출했던 3억6천 만원보다 2억원 정도 늘어난 5억5천4백만원으로 책정하는 한편 최근 우수대리점 평가기준 등을 확정、 이를 전국대리점에 통보했다.
LG전자가 이번에 새로 신설한 시상종목은 서비스처리가 양호한 우수대리점에 게 주는 서비스 우수상과 고객감동을 이끌어 낸 대리점에게 주는 고객감동상 불우이웃돕기 등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회사 이미지를 높인 대리점에 주는사회봉사상 등으로, 매출외적인 관리부문에 대한 수상을 대폭 늘렸다.
또 대리점 사원들의 사기진작과 소속감 제고를 위해 대리점 사원에게 장기근속상과 모범사원상을 주기로했다.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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