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사화의 발단 재조명<>역사의 라이벌 "임사홍과 성현"(KBS1 1일 밤 8시) 폐비 윤씨의 문제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갑자사화는 왕권과 신 권의 대립.갈등이었으며 천재지변의 해석문제였다. 천재지변을 왕에 대한 경고로 해석한 성현 등 당시의 내소신료들과 단순한 자연현상으로 해석한 연산 군과 임사홍의 갈등을 중심으로 당시의 자연과학 수준을 검토하면서 갑자사 화를 재해석한다.

직장인영어정복생존전략<>논픽션 30 "영어와의 또 한판 승부"(MBC 2일 오전8 시35분) 세계화 시대를 맞아 직장인들에게 있어서 영어는 필수과목이 되고 있다. 기업에서는 다양한 영어강좌를 개설, 사원들의 영어실력을 높이는데 많은 투자 를 하고 있으며 기업들마다 영어능력이 승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것이다. 30대들의 영어 정복의 생존전략을 통해 요즘 우리 사는 모습의 단면 을 조명해본다.

승부세계의 판정 시비<>시사매거진 2580 "심판의 세계"(MBC 2일 밤 9시40분) 치열한 승부의 장에서 심판은 승과 패를 갈라놓을 수 있는 위치이기 때문에늘상 "오판이다" "편파다"의 시비가 있게 마련이다. 순간적인 판단력에 모든 걸 맡기는 심판의 판정을 움직이는 또다른 요인은 과연 있는 것일까? 심판을 향한 각종 유혹과 이에 대한 방어벽은 무엇일까? 가리워진 심판의 세계를 들춰본다. -영화 경제공황이기는말괄량이 일요특선 내티의 모험"(KBS22일오전 11시)1935년 미국이 경제공황에 시달리던 시절의 시카고. 내티는 일용직 근로자인아버지 쏠과 여관에서 단둘이 살고 있다. 쏠은 옳다고 생각되는 일에는 소리를 높일줄 알고 딸을 극진히 아끼는 아버지이며 내티는 사내아이들과 몰려다니고 동물을 사랑하는 말괄량이다. 쏠은 대륙 끝에 있는 시애틀에 일자리를얻게 되고 여비를 버는 대로 내티를 부르기로 약속하고 혼자 시애틀로 떠나는데….

-드라마 사무장이땅사기사건당해<>박봉숙 변호사 "똑똑한 것도 병"(SBS 1일 밤 9시50 분) 박변호사의 사무장이 사기사건에 휘말려 3천만원을 날린다. 함께 피해를 본 동네 부인들이 그를 찾아와 사기꾼을 빨리 고소해 달라고 졸라대고, 사무장 은 겸연쩍은 얼굴로 자리를 피한다. 박변호사는 세상물정에 밝은 사무장이 땅사기를 당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어이없어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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