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은 ES/9000 등 대형 시스템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테이프 저장장치인 "3590 맥스타"를 29일 발표했다.
이번에 새로 발표한 테이프 저장장치인 "3590 맥스타"는 1백28트랙의 종방향 기록방식과 2세대 MR(Magneto R-esistive)헤드를 채택해 기존의 테이프에 비해 1백배 정도의 데이터 신뢰도를 갖고 있으며 데이터 비압축 모드시 초당 9MB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이 제품의 카트리지 용량은 10GB이며 하나의 매거진에 10개의 카트리지를 장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테이프의 상태.장애여부.메시지 등을 보여주는 디스플레이를 내장 하고 있으며 기존 테이프에 비해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난 게 특징이다.
특히 카트리지의 모양과 크기가 기존 테이프 장치인 "3480/3490"시스템과 동일해 사용이 편리하다. <장길수 기자>
SW 많이 본 뉴스
-
1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2
삼성SDS, 클라우드 새 판 짠다…'누리' 프로젝트 띄워
-
3
삼성SDS, 병무청 행정 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맡는다
-
4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5
제주도에 AI 특화 데이터센터 들어선다…바로AI, 구축 시동
-
6
전문가 50명, AI기본법 개정 머리 맞댄다
-
7
오픈AI, 코어위브와 클라우드 계약…MS와 결별 가속화되나
-
8
마케터, 생성형 AI 의존 심화…사용자 신뢰 잃을라
-
9
산·학·연 모여 양자 산업 지원…NIA, 양자 클러스터 기본계획 마련 착수
-
10
[뉴스줌인]경기 침체 속 오픈소스 다시 뜬다…IT서비스 기업 속속 프로젝트 추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