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지자체 선거에 일부 가전 대리점사장들이 기초단체 장 및 기초의회의원에 많이 당선돼 화제가 되고 있다.
LG전자、 삼성전자、 대우전자 등 가전3사 대리점사장으로 이번 지자체 선거 에 출마한 사람들은 모두 33명.
이 가운데 18명이 당선돼 54.5%의 당선율을 보였다.
광역단체장등 눈에 띄는 사람은 없지만 그동안 유통거점으로 육성해온 지역 대리점을 중심으로 기초의회의원으로 당선된 대리점사장들이 많다. 16명 의 대리점주가 출마한 LG전자에서는 녹성전자 백운열 사장이 도봉구 수유동 기초의회의원에 당선되는등 9명의 후보자가 기초의회의원에 당선됐다.
삼성전자의 경우 총 13명의 대리점 사장들이 기초단체장 및 광역의회와 기초 의회의원으로 출마해 군수 1명을 비롯 6명이 당선됐다.
이종건 안성대리점 사장이 안성군수에 도전、 당선됐으며 서울 성북 대영대 리점과 의정부 덕계대리점주 등 5명이 해당지역 기초의회의원으로 진출했다.
대우전자는 4명의 대리점주가 기초의회의원에 출마해 광주 성원대리점 고재 윤사장등 3명이 당선、 정계진출에 성공했다.
이번 지자체 선거에서 기초단체 및 의회의원으로 정계에 진출한 대리점 사장 들은 지역주민과 긴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안면도 넓혀 다른 대리점보다 매출확대에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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