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IBM 멤버"들로 구성된 미국의 한 중소 컴퓨터업체가 새로운 개념의 PC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팬더 프로젝트사라고 하는 이 회사는 마이크로프로세서와 운용체계를 자유롭게 교체함으로써 새로운 기종으로 전환시키거나 시스템 성능을 향상시킬 수있도록 설계한 PC를 최근 개최된 뉴욕의 "PC 엑스포"에서 발표、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아키스트레이트 시스템"으로 불리는 이 제품은 인텔칩이나 디지털 이퀴프먼트사 DEC 의 알파칩을 서로 바꿔 채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기업들이 업무성격이나 처리용량에 맞는 컴퓨터가 필요할 때, 또는 좀 더 빠른 처리속도를 원할 때 이를 새 기종으로 바꿀 필요없이 간단히 칩만 교체함으로써 필요한 업무를 적절히 처리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이 제품은 공간을 훨씬 적게 차지하는 칩의 패키지 공정기술을 이용、 시스템 외형이 작고 산뜻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기업들이 앞으로 이 제품을 기존 컴퓨터가격보다 20%정도 추가 비용을 지불 하고 PC 네트워크의 서버기종으로 활용할 경우 시스템 유지비용을 대폭 절감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팬더사측은 말했다.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컴퓨터기술에 비례해 시스템의 라이프사이클도 짧아져제품을 구입한 지 2년도 채 못돼 낡은 기종으로 전락해 버리는 컴퓨터 환경 을 감안하면 팬더사의 새로운 제품은 기업을 비롯한 사용자들에게 하나의 희소식이라 할 수 있다. <구현지 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다우 1.62% 급등·S&P500·나스닥 최고치 경신…AI 열풍에 빅테크 '폭등 랠리'
-
2
중국 황산 수출 중단…글로벌 산업 '원자재 쇼크' 덮친다
-
3
가격도 반값?…샤넬, 밑창 없는 '반쪽 신발'에 “뒷꿈치 보호대인가?”
-
4
“최후의 일격 준비하나?”…트럼프, '초강력 공습 시나리오' 45분간 보고 받아
-
5
“7조 증발·유조선 31척 봉쇄”…이란 경제 숨통 끊은 美 작전
-
6
“우린 해적이다”…트럼프 '충격 발언'에 국제사회 발칵
-
7
대낮 예루살렘서 수녀 무차별 폭행…이스라엘서 또 '기독교 혐오' 논란
-
8
피부암 조기에 찾아준다…AI 피부 스캔 로봇 등장
-
9
“샤넬, 뒤꿈치만 덮은 샌들”... '조롱 vs 극찬' 폭발
-
10
“트럼프에 '백지수표 없다'”…美 공화당도 이란전쟁에 회의론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