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는 중견 조명업체인 신광기업(대표 성덕수)이 경영 합리화를 위해 오는 10월 근거지를 충남 아산으로 이전、 종합조명단지를 건설한다. 신광기업은 지난 4월 필립스사와 합작으로 설립한 (주)신광필립스조명의 공장을 건설중인 충남 아산 소재 자회사인 신광전기의 2만평 규모 단지내에 공장을 신축、 오는 10월까지 본사를 이전해 신광기업 및 신광필립스조명과 신 광전기가 함께 모인 종합조명단지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신광기업은 이 종합조명단지가 완성되면 상호간의 기술교류 및 부품 공동매입 등을 통한 경영합리화를 이루는 등 각종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신광기업 아산공장은 현재 25% 정도의 진척을 보이고 있는데 10월초 완공 예정인 (주)신광필립스조명의 공장과 비슷한 시기인 10월 중순까지 완공、 인천에 있는 생산라인을 모두 이전하고 11월초부터 본격가동하여 신광필립스 조명과 함께, 향후에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26mm 32W급 절전형 형광 등을 비롯한 첨단 조명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한편 이 회사는 이들 업체의 판매망을 일원화하는 한편 기존의 인천공장부지 (1만3천평 규모)를 이용한 사업다각화를 모색하고 있는데, 신광기업 및 필립 스산업코리아가 각각 담당하고 있는 현재의 판매망을 2년후에는 신광필립스 조명으로 흡수.통합하고 인천부지는 창고업이나 대형양판점 및 대형스포츠센 터 등으로 활용、 수익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김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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