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현 정보통신부장관은 21일 한국종합전시장에서 개막된 SEK`95에 참석해 "국내 컴퓨터산업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해온 SEK가 더욱 더 발전해 미국 컴 덱스 쇼에 버금가는 컴퓨터 전문박람회로 성장해 주길 기대한다"고 치하했다. 경장관은 SEK`95 개막식 이후 전시장을 둘러보면서 출품업체 관계자를 일일이 격려하고 한 기업부스에 들러 출품작을 직접 시연해보는 열의를 보이기도했다. 경장관은 또 이례적으로 개막식에 앞서 유통관을 방문해 출품된 멀티미디어 제품을 직접 골라보는 등 SEK`95에 남다른 관심을 보여주었다.
이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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